리비안 R1T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리비안은 테슬라 대항마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전기차 시장에서는 유명한 회사이다. 미국은 픽업트럭 시장이 활발하다. 최근 국내도 트럭을 원하는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리비안의 주력 모델인 R1T에 대해 알아보자.
귀여운 디자인의 내외부
내외부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분위기이다. 전면부는 헤드라이트가 동그래서 귀여운 느낌을 준다.
측면부는 길쭉하게 뻗어있어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일직선으로 뻗어있는 라이트다. 약간 각져있어 전면부와는 다른 인상을 가진다.
내부 공간은 가죽, 목재, 대형 디스플레이로 꾸며져 있다. 16.0인치 터치스크린과 고급 가죽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은 운전자 도어 쪽에 횃불 형태의 LED 손전등이 내장되어 있다. 넣어두면 자동 충전이 가능하다. 또, 글로브 박스가 없어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프렁크 용량은 311L이다. 이는 큰 컵라면 박스 약 7개가 들어간다. 최대 11,000 파운드(약 4,989 kg)까지 견인 가능하다.
R1T 묵직한 스펙 주목
차체 사이즈는 아래와 같다.
길이 : 5,475 mm
너비 : 2,015 mm
높이 : 1,815 mm
축거 : 3,450 mm
R1T에는 주요 파워트레인이 3가지가 있다.
▷ 듀얼 모터 AWD
▷ 퍼포먼스 듀얼 모터 AWD
▷ 쿼드 모터 AWD
쿼드 모터 AWD는 0-96km/h가 3초다. R1T의 주행 거리는 선택 가능하다. 표준 배터리로는 435km다. 대형 배터리로 업그레이드하면 5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충전 능력 면에서도 리비안은 주목받고 있으며 테슬라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충전소를 제공한다.
리비안 R1T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 픽업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빠른 트럭 중 하나이다. 가격은 74,800달러(약 1억 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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