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 기대해본다” 컴백 앞둔 ‘코란도 전기차’, 달라진 ‘이것’ 눈길

박도윤 에디터 조회수  

새로워진 코란도 ‘이 차’, 컴백 예고 

코란도 KGM 코란도EV 전기차 코란도이모션 SUV 국산차

‘코란도 이모션’은 쌍용차 시절에 등장했던 전기차다. 브랜드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배터리’ 공급망 차질로 제대로 된 프로모션도 못해보고 판매 일시 중단됐다.

그러다 최근 이 차가 재등장 소식을 알려 화제다. 놀라운 점은 단순히 ‘재판매’에서 그치지 않는다. 차명을 바꾼 것도 모자라 ‘이것’까지 바꿔 새 생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차례 판매 중단을 겪고 다시 복귀하는 아 차, 대체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이 배터리’ 얹은 코란도 EV

코란도 KGM 코란도EV 전기차 코란도이모션 SUV 국산차

바뀐 차량명은 ‘코란도 EV’, 이 차엔 최근 국내 전기차에도 도입이 된 ‘이것’이 들어간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 차는  73.4㎾h급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다시 선보인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도 기존  307km에서 403㎞ 정도를 달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 밖에도 KGM은  ‘코란도 EV’에 152.2㎾ 전륜 구동 모터와 토크 튜닝을 한 감속기를 달았다. 이를 기반으로 최고출력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외에도 달라진 건 무엇?

코란도 KGM 코란도EV 전기차 코란도이모션 SUV 국산차
‘기존 코란도 이모션 실내’_EV 모델은 다를 수 있음

풀체인지가 아니기에  ‘코란도 EV’의 디자인은 크게 바뀌는 것은 없을 예정이다. 하지만 편의 사양을 비롯해 다양한 주행 안전 사양 등도 기본 적용다. 1열에는 운전석 8웨이 전통시트에 전동식 4웨이 럼버서포트, 운전석 통풍&히팅 시트가 내장된다. 

 아울러 코란도 EV 택시 경우는 주행거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모터 부분 보증기간을 경쟁사(10년/16만㎞) 보다 확대 적용한 국내 최장 ‘10년/30만㎞’를 보증한다. 배터리도 토레스 EVX와 동일한 국내 최장 ‘10년/100만㎞’를 제공한다.

코란도 KGM 코란도EV 전기차 코란도이모션 SUV 국산차

또한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코란도 EV 전용 타이어(18’)를 보증기간 내 1회 무상 교환해주며, 할부 상품 이용 고객에게는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의 혜택을 제공하여 1일 8,000원대의 파격적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라진 코란도 전기차, 가격은?

코란도 KGM 코란도EV 전기차 코란도이모션 SUV 국산차

‘코란도 EV’ 판매 가격은 내년 6월로 예정된 출시 시점에 스펙과 함께 최종 결정된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먼저 소식을 전한 택시 모델은 사전 계약 조건으로, 개인택시 간이과세자는 3930만~3980만원, 법인·개인택시 일반과세자는 4323만~4378만원 수준이어서 지역별 최대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20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할 전망이다.

KGM으로 바뀐 이후 컴백을 앞두게 된 코란도 전기차 모델, 과연 강화될 상품성과 새로 책정될 가격은 한차례 실망을 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릴 정도로 나오게 될까? 귀추가 주목된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관련기사

author-img
박도윤 에디터
content@capress.kr

댓글0

300

댓글0

[핫클릭] 랭킹 뉴스

  • 자동차-교통사고-사고처리-안전운전-교통안전-운전자상식-차상식-뺑소니
    "저거 안 된다니까" 운전자들, 믿었는데 경찰서 출두 오열!!
  • 르노-르노코리아-그랑콜레오스-콜레오스-시닉E테크-여름-행사
    "여름인데 얘네 어쩌냐" 심각한 논란, 르노코리아 이벤트 괜찮을까?
  • 로봇-폭스바겐-공장-효율화-생산-중국
    "성공하면 차값 급락" 폭스바겐, 조만간 직원들 파리목숨
  • 시청역-급발진-브레이크-제네시스
    "그대로 돌진, 대참사" 시청역 덮친 교통사고, 운전실수 아니냐 논란
  • 기름값-주유소-유류비-유류세-정부-운전자-주유소-고유가-휘발유-경유
    "주유소, 사기치나?" 운전자들 기름값 왜이러냐, 시동 못 켜겠다 오열!!
  • 챗GPT-인공지능-폭스바겐
    "얘가 나보다 낫네" 앞으로 '이 차' 오너들 복장 터지는 일은 없을듯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순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건강 악화로 화장실에서 쓰러져…
    이순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건강 악화로 화장실에서 쓰러져…
  • 또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인가? 시청역 사고, 논쟁에 불 붙였다
    또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인가? 시청역 사고, 논쟁에 불 붙였다
  • 폭스바겐 중국 협력 강화?! 2030년 까지 5종 더 내놓는
    폭스바겐 중국 협력 강화?! 2030년 까지 5종 더 내놓는
  • 7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어디?
    7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어디?
  • 2022년 최고의 신혼 여행지, 어디?
    2022년 최고의 신혼 여행지, 어디?
  • 해변을 돌며 즐기는 코스 요리…보라카이로 떠난 미식 여행
    해변을 돌며 즐기는 코스 요리…보라카이로 떠난 미식 여행
  • ‘남남북녀’ 북한 여성 전문으로 연기한다는 미녀 배우
    ‘남남북녀’ 북한 여성 전문으로 연기한다는 미녀 배우
  • 결혼 발표 했는데 영화 홍보 아니냐고 아무도 안믿은 배우 부부
    결혼 발표 했는데 영화 홍보 아니냐고 아무도 안믿은 배우 부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순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건강 악화로 화장실에서 쓰러져…
    이순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건강 악화로 화장실에서 쓰러져…
  • 또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인가? 시청역 사고, 논쟁에 불 붙였다
    또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인가? 시청역 사고, 논쟁에 불 붙였다
  • 폭스바겐 중국 협력 강화?! 2030년 까지 5종 더 내놓는
    폭스바겐 중국 협력 강화?! 2030년 까지 5종 더 내놓는
  • 7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어디?
    7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어디?
  • 2022년 최고의 신혼 여행지, 어디?
    2022년 최고의 신혼 여행지, 어디?
  • 해변을 돌며 즐기는 코스 요리…보라카이로 떠난 미식 여행
    해변을 돌며 즐기는 코스 요리…보라카이로 떠난 미식 여행
  • ‘남남북녀’ 북한 여성 전문으로 연기한다는 미녀 배우
    ‘남남북녀’ 북한 여성 전문으로 연기한다는 미녀 배우
  • 결혼 발표 했는데 영화 홍보 아니냐고 아무도 안믿은 배우 부부
    결혼 발표 했는데 영화 홍보 아니냐고 아무도 안믿은 배우 부부

추천 뉴스

  • 1
    "내 차는 아니겠지" 이런 생각 했다가 오열한 운전자 한 트럭

    공감칼럼 

    빗길-교통사고-고속도로-운전자-장마
  • 2
    "스튜어디스들, 극호" 4천짜리 이쁜 독일차, 신형 나왔다

    쉬운뉴스 

    미니-쿠퍼-S-신형-신차-MINI
  • 3
    "카니발 오너들 대환호" 현기차, 결국 미국에서 싹쓸이 성공

    쉬운뉴스 

    현대차-기아-제네시스-미국-신차품질-평가
  • 4
    "정부, 진짜 지독하네" 운전자들 계속 괴롭히더니 결국 해냈다

    공감칼럼 

    정부-교통사고-안전운전-스쿨존-이륜차-운전자
  • 5
    "막차 놓쳤어? 잠깐만 기다려" 서울시, 자율주행차로 새벽까지 버스 달린다

    쉬운뉴스 

    자율주행버스

지금 뜨는 뉴스

  • 1
    “또 차선이탈 했네” 초보운전 위한 회전 시 핸들링 꿀팁!!

    쉬운뉴스 

  • 2
    "붙어있죠? 당장 치우세요!!" 운전자들 괜히 놔뒀다가 수리비 답 없다며 오열

    공감칼럼 

  • 3
    여름 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시원하게 드라이브 즐길 수 있는 국내 해안도로 BEST 5!!

    쉬운뉴스 

  • 4
    "이래서 지옥이었네" 운전자들 과태료 무덤 '이곳' 어쩔 수 없다며 한숨

    공감칼럼 

  • 5
    "똥차도 180 이상" 수십 년째 한국 고속도로, 제한속도 고정인 이유

    공감칼럼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