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한국 시장 진출 계획
가성비 높은 다양한 모델 출시 예정
전기차 보조금, LFP 배터리 불리 변수
BYD, 가성비로 한국 전기차 시장 공략?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주도하는 상황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BYD의 등장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뛰어넘는 전략적 도전으로 평가될 수 있다.
장거리, 고성능 모두 갖춘 BYD 전기차
BYD는 한국 시장에 한(Han), 탕(Tang), 송(Song), 친(Qin) 등의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모델들은 각각의 고유한 특징과 준수한 성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한(Han) 모델은 준대형 세단으로서 610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3.9초의 0-100km/h 가속 시간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탕(Tang)은 중형 전기 SUV, 송(Song)은 준중형 전기 SUV, 친(Qin)은 준중형 전기 세단으로 각각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가성비의 상징, 리튬인산철 배터리
BYD의 전기차들은 특히 가성비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튬인산철배터리(LFP)를 탑재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 설정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한 소비자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
또한,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주목 받고 있어, 이를 통해 전기차의 가격이 3천만 원대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수입 전기차 견제하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BYD의 한국 시장 진출은 현대차와 기아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며,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전기차의 등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4년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배터리 효율성과 소재, 저온 주행거리 등 다양한 조건이 추가 돼 보조금을 100%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중국 전기차의 가격이 국산차보다 훨씬 낮아, 보조금을 덜 받아도 구매할 가치가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깔리게 된다.
과연 중국은 한국 전기차 시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을까?
댓글17
친중매국노 왜이리많냐? 빨아도 중국걸 빠냐 ㅆㅂ..
나도나도 산다
최명수
어떻게 기사 논조가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 냄새가 나네 혹시 협찬받아쓴 기사는 아니겠지?
길에 돈을 버리면 버렸지 중국걸 왜사냐! 사소한거에 목숨걸일 있냐
박퀴멸짱
요즘 대국차 빠는 기사들이 왜이랗게 많냐 기자들이 다 한반도계 중국인이냐 아니면 대국 돈받고 기사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