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신차 R2와 R3 공개
신형 중형 플랫폼으로 효율성 증대
전기차 관련 신기술 기대
리비안 신차 대거 공개
개성 만점 디자인 기대
테슬라에 이어 주목 받고 있는 신생 전기차 브랜드, 리비안이 신차를 공개했다. R1 시리즈에 이어 R2와 R3를 선보였고, 해당 차량들의 토대가 된 신형 중형 플랫폼도 등장 했다.
R2는 레저와 데일리카를 아우르는 5인승 중형 SUV다. 전기차답게 강력한 성능, 다채로운 기능, SUV 고유의 범용성 모두를 만족할 것으로 알려졌다.
R2의 디자인은 리비안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이 차만의 유니크한 면모를 두루 갖췄다. 주목할 부분은 도어 윈도우와 리어 윈도우가 완전히 내려간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독특한 주행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그밖에 차박이나 효율적인 짐 적재를 위해 풀플랫 타입으로 시트 폴딩이 가능하다.
레트로 스타일 해치백 연상케 하는 R3
한편 R3는 중형 크로스오버다. 세단과 SUV 사이에 위치한 형태로, 준수한 성능과 오프로드 기능, 탑승 편의성, 적재능력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은 해치백 스타일에 가깝다. 여기에 전기차 특유의 공간성이 더해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맞춰 역동성과 풀플랫 시트, 추가 수납 공간등을 고루 갖췄다.
특히 파생 모델인 R3X는 보다 강인한 면모와 퍼포먼스를 지녀, 예비 오너들에게 추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행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482km (300마일)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 주행과 오프로드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또, 출력은 세 가지 모터가 선택지로 제공돼, 0-94km/h(60mph) 도달까지 3초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납득할 만한 수준
현대차 주력 모델과 유사
R2의 시작가는 4만 5천달러(약 6천 만 원)이며, R3는 이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만약 국내 출시가 확정 될 경우 R2는 5천 초중반, R3는 4천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아이오닉 5, EV3, EV4 등이 주요 경쟁 모델로 지목 된다.
현재 R2만 예약 가능하다. 미국에서 100달러에 예약할 수 있으며, 첫 출고는 2026년이다. R3와 R3X는 R2 이후 상황에 맞춰 결정 된다.
댓글9
글쎄 나온다고 사는사람이 있겠냐고..5천초중반에 저걸 사는 사람은 그회사 직원뿐일듯..특히 현기아 전기차는 최초 구매자에 한해서 배터리 교체도 무료(중고차×.소유권 이전×)로 해주는데..ㅂㄱㅋ
윽 디자인이 너무 불호다. ㅡㅡ;;
현다이씨 수소차 빨랑 맹가 주쇼~
올겨울 전기차 말썽피우는거 보니까. 전기차는 노노노
몸은 큰데 눈이 쬐깬해서 시러! 답답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