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실시간 자동차 “욕해도 다 사네” 수입차 오너들, 제네시스로 갈아타는 상황

“욕해도 다 사네” 수입차 오너들, 제네시스로 갈아타는 상황

안수림 에디터 조회수  

제네시스, 내수 시장 실적 상승
고금리 시대, 국산 프리미엄 수요 증가
BMW, 벤츠 합산 점유율 50% 이상


수입차 오너들, 제네시스로 갈아 탔다?

제네시스-수입차-BMW-벤츠
신형 G80 – 출처 : Genesis

국내 시장 내 신차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제네시스의 내수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이유가 있으나,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이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로 넘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수입 브랜드들은 제네시스의 판매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향후 행보를 정하려는 모양새다.

제네시스 실적 감소
비중은 오히려 증가

제네시스-수입차-BMW-벤츠
신형 GV80 – 출처 : Genesis

국내 신차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현대차는 올해 2월 제네시스를 포함해 총 4만 765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7%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제네시스의 판매량은 9696대에서 1만 582대로 9.1%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국내 판매량 중 제네시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월 14.9%에서 올해 2월 22.9%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와 경쟁하는 수입 승용차의 2월 판매량은 1만 623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했다. 수입차 업계는 이러한 판매량 급감의 배경에 제네시스의 인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수입차 시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고객들이 대부분 제네시스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인지도 급증
BMW, 벤츠와 대결 구도

제네시스-수입차-BMW-벤츠
신형 GV80 쿠페 – 출처 : Genesis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한 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중요한 기준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상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집중되는 현상의 배경에는 제네시스의 존재가 있다.

제네시스가 별도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했으나, 특히 벤츠, BMW의 점유율이 50%를 넘어서며 아우디, 폭스바겐, 랜드로버 등의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관련기사

author-img
안수림 에디터
content@capress.kr

댓글27

300

댓글27

  • 능력되는 사람은 아무말없이 자기가 타고 싶은차 사서 탄다. 꼭 능력도 안되는 시키들이 이러쿵 저러쿵 입방아나 찍고있지

  • 우리나라는 김치p가 붙어야 잘 팔린다 제네시스는 도로에 대충 굴러다는 외제차들보다 비싸니 팔리는것 싸면 안팔려 허리졸라매고 큰차사지 ㅋ ㅋ 사람들 집에 냉골이면서 외제차 타고댕겨

  • 소설쓰냐

  • 어디다비쿄하니~광고그만혀

  • 현재 5와 제네 두대를 타는데 단거리는 5타고 타거리는 제네를 탐

[실시간 자동차] 랭킹 뉴스

  • 사이버트럭-테슬라-픽업트럭-전기차-미래모빌리티
    "테슬라 사이버 트럭 국내 출시 임박?" 대구 모빌리티 엑스포서 선보여
  • "타스만 90% 이상 유출!" 국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 그랜저-고속도로-중앙분리대-불법유턴
    "이 그랜저 찾아요" 고속도로서 '이 행동'한 운전자 경악
  • 중국자동차-짝퉁-지리자동차-체리자동차-BYD-전기차-현대기아자동차-글로벌시장
    "현대차보다 낫다고?" 중국자동차 잘 팔린다는데..
  • KG모빌리티-액티언-도심형 SUV-3040세대-디자인-실용성-수도권-2WD-판매량
    "망한거 아니였어?" KGM 액티언의 놀라운 근황
  • EREV-현대차-전기차-주행거리-연장형-글로벌-시장-중국-북미
    "전기차 충전소 부족하다 난린데" 기존 EV 오너들 큰일난 상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생긴 게 왜 이러냐’.. BMW 앞으로 나올 신차 이렇게 바뀝니다
    ‘생긴 게 왜 이러냐’.. BMW 앞으로 나올 신차 이렇게 바뀝니다
  • “세금 낭비 실화야?” 음주운전 잡겠다는 정부, 그래 놓고 꺼낸 것이..
    “세금 낭비 실화야?” 음주운전 잡겠다는 정부, 그래 놓고 꺼낸 것이..
  • “솔직히 이게 된다고?” 미쉐린, 페라리에 ‘이것’ 독점 공급
    “솔직히 이게 된다고?” 미쉐린, 페라리에 ‘이것’ 독점 공급
  • 링컨코리아, Journey to Rejuvenation 고객 행사 운영
    링컨코리아, Journey to Rejuvenation 고객 행사 운영
  • 르세라핌 김채원, 마음 고생 느껴지는 SNS 글 “우리가 바란 건 사랑”
    르세라핌 김채원, 마음 고생 느껴지는 SNS 글 “우리가 바란 건 사랑”
  •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아들 대단한 사람이었다.. 놀라운 정체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아들 대단한 사람이었다.. 놀라운 정체
  • 겨울 간식 끝판왕! 추워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붕어빵 맛집 BEST5
    겨울 간식 끝판왕! 추워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붕어빵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 곰탕 맛집 BEST5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 곰탕 맛집 BEST5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생긴 게 왜 이러냐’.. BMW 앞으로 나올 신차 이렇게 바뀝니다
    ‘생긴 게 왜 이러냐’.. BMW 앞으로 나올 신차 이렇게 바뀝니다
  • “세금 낭비 실화야?” 음주운전 잡겠다는 정부, 그래 놓고 꺼낸 것이..
    “세금 낭비 실화야?” 음주운전 잡겠다는 정부, 그래 놓고 꺼낸 것이..
  • “솔직히 이게 된다고?” 미쉐린, 페라리에 ‘이것’ 독점 공급
    “솔직히 이게 된다고?” 미쉐린, 페라리에 ‘이것’ 독점 공급
  • 링컨코리아, Journey to Rejuvenation 고객 행사 운영
    링컨코리아, Journey to Rejuvenation 고객 행사 운영
  • 르세라핌 김채원, 마음 고생 느껴지는 SNS 글 “우리가 바란 건 사랑”
    르세라핌 김채원, 마음 고생 느껴지는 SNS 글 “우리가 바란 건 사랑”
  •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아들 대단한 사람이었다.. 놀라운 정체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아들 대단한 사람이었다.. 놀라운 정체
  • 겨울 간식 끝판왕! 추워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붕어빵 맛집 BEST5
    겨울 간식 끝판왕! 추워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붕어빵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 곰탕 맛집 BEST5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 곰탕 맛집 BEST5

추천 뉴스

  • 1
    "현대차가 평생 못 따라갈 기술력" 포르쉐 끝판왕 스포츠카 공개

    자동차 뉴스 

    포르쉐-GT3-자연흡기-경량화-수동 변속기-트랙 성능-스포츠카
  • 2
    "인도 국민차 등극" 현대, '이 차'로 인도 시장 잡아먹는다

    자동차 뉴스 

    현대차-인도시장-크레타EV-출시
  • 3
    "기아차 베낀거 아냐?" 호랑이코 달고 나온 신형 BMW

    자동차 뉴스 

    BMW-2시리즈-그란-쿠페-듀얼-클러치-M-스포츠-럭셔리-세단-전륜구동
  • 4
    "재규어 꼴만은..." 마세라티 럭셔리 전기차, 한국에서 먹힐까?

    자동차 뉴스 

    마세라티-력셔리-전기차-공개
  • 5
    "LG 엔솔 13조원 잭팟 터졌다!" 미국에서 대박난 사연

    자동차 뉴스 

    LG에너지솔루션-포드-전기 상용차-NCM 배터리-폴란드 공장-이-트랜짓-북미 시장-IRA-13조 원-머스탱 마하-E

지금 뜨는 뉴스

  • 1
    "이 차는 제발 빨리 들여오길!" 아우디 팬들 난리난 상황

    자동차 뉴스 

  • 2
    "제네시스 GV70 큰일났다!" BMW에서 준비한 비장의 무기

    자동차 뉴스 

  • 3
    "블랙박스 삭제" 사람 친 택시 기사,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다 난리

    이슈 

  • 4
    "현대차 50년전 한 풀었다" 일본, 전기차 핵심 부품 한국산 탑재

    자동차 뉴스 

  • 5
    "그랑 콜레오스 전기차 버전?" 르노 알핀 출시되나

    자동차 뉴스 

공유하기

27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