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40 주력 모델로 우뚝
다크 에디션, 빠른 출고 덕분에 인기
준수한 가격, 소비자 관심 끌어
XC40 다크 에디션, 4분만에 완판
볼보의 ‘XC40‘이 국내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XC40 다크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시작 4분 만에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진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과 ‘S60 다크 에디션’의 빠른 판매 속도를 이어가는 성과다.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XC40은 출고까지 약 6개월이 걸리지만, 이번 다크 에디션은 즉시 출고가 가능하여 많은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XC40은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2020년부터 4년 연속 유럽 프리미엄 콤팩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XC40은 국내에서 올 1분기 417대 실적을 기록해, 프리미엄 콤팩트 SUV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XC40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XC40의 인기 요인으로는 엔트리급임에도 불구하고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기본적으로 적용된 점이 꼽힌다. 이 모델은 최신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파일럿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티맵(TMAP) 내비게이션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합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하여 개인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판매 가격은 타국 대비 상당히 저렴하다. 국내 시장 가격은 최상위 얼티메이트 트림 기준 5430만원으로, 영국 시장 대비 1,928만원, 미국 시장 대비 1,449만원 저렴하다.
다크 에디션, 블랙 컬러는 언제나 옳았다
XC40 다크 에디션은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 트림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블랙 디자인 디테일과 20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는 천연 나무 질감의 드리프트 우드와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XC40은 B4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을 탑재하여 197 PS – 30.6㎏·m를 제공하며, 48V 배터리를 통해 출발 및 가속 시 약 14마력의 추가 출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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