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차 주목
벤테이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차량으로 화제
4억 넘는 럭셔리 SUV
트로트 가수가 타고 있던 차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추정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주인공이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가 타고 있던 벤틀리 차량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이 차량은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의 ‘더 뉴 벤테이가 EWB’ 모델로 추정된다고 보도된 바 있다. 더 뉴 벤테이가 EWB 모델은 2017년 국내 상륙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참고로, EWB는 롱 휠베이스 모델을 의미한다. 일반 모델 대비 180mm 길다.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디자인, 편의사양 모두 최상급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비슷하다. 브랜드 고유 특징이라 부를 만한 헤드램프와 그릴 디자인의 모습은 유사한 형태로 계승했다. 보통 프리미엄이나 럭셔리 브랜드 등은 고유 디자인을 보수적으로 다룬다. 디자인 트렌드에 중점을 두는 대중브랜드와 달리 헤리티지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벤테이가 역시 익스테리어는 기존과 비슷하되, 좀 더 다듬는 형태로 바뀌었다. 인테리어 역시 마찬가지로 기존 모델과 비슷하다. 사양은 바뀌되,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비롯해 각종 럭셔리 소재 역시 비슷한 흐름이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신 기술이 적용되기도 한다. 자동 온도 감지와 자세 조정 시스템을 탑재한 에어라인 시트를 적용하여, 프라이빗 제트기의 일등석 시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탑승객을 위한 VIP급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심지어 브랜드 최초로 파워 클로징 도어 기능을 탑재해, 센터 콘솔 후방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전동으로 차량 뒷문을 닫을 수 있다.
강력한 신형 벤티이가 성능
신형 벤테이가의 파워트레인은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550 PS – 78.5㎏f·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AWD 주행 시스템 조합으로 0-100km/h 도달시간 4.6초, 최고속도는 290㎞/h 제원을 자랑한다.
가격은 국내 시작가 기준, 3억4030만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이번에 이슈가 된 차량은 각종 인 디 오더 옵션과 세금을 포함할 경우 최소 4억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3억2100만원이다. 즉, 전국 집값 평균보다 비싼 차인 셈이다.
이번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할머니의 유언을 벌써 잊은 거냐는 비판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0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지 4년밖에 안된 시점에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기 때문이다.
댓글3
짧은기간 많이도 벌었네 원래 지가 가진그릇보다 많이 가지면 사달이나더라 정신차리자 호중아
양심보다 돈에 침흘린 양아치...
저런 차 탈 사람이면 그에 맞게 살아야지. 호짱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