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본격 추진.
경찰청과 협력, ITS 총회 준비.
강릉시,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 도입 확정
강릉시에서 자율주행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완전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를위해 경찰청과 강릉시는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의 결과로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강릉시 전체에
자율주행 인프라 쫙 깔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과 강릉시는 강릉시 전역에 실시간 신호정보 수집·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올해 10월부터 강릉시민과 연간 3,5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에게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강릉시는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디지털화된 신호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핵심 요소
안정성 높아질 것으로 기대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가 자율주행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라며, “경찰청과 협력하여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도 “디지털화된 신호정보는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여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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