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2025년형 랭글러 재출시.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 한정판.
470마력 V-8 엔진의 막강 성능.
지프 랭글러 한정판
너무 잘 팔려서 재출시
지프는 2025년형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원래 2024년 모델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높은 수요로 인해 한 해 더 생산하기로 했다. 이 모델은 브론즈 악센트, 모파(Mopar) 액세서리, 기념 명판을 포함해 특별한 외관을 자랑한다.
2025년형 파이널 에디션의 생산량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에 계획된 3,700대의 2024년형 모델은 각각 101,890달러(약 1억 4천만원)로 시작했으며, 2025년형 모델의 주문은 올해 말부터 시작되고 생산은 내년 첫 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사상 최강 랭글러 루비콘
고성능 오프로드 주목
2024년형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은 지프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모델로, 후드와 전면 펜더 벤트에 데칼, 17인치 비드락 휠, 윈치, 모파 그릴 가드, 모파 락 슬라이더, 0.5인치 서스펜션 리프트 키트 등을 기본 제공한다.
실내는 검은색 나파 가죽과 금색 스티치, 특별한 기어 변속기 메달과 기념 명판으로 꾸며졌다. 또한 접이식 테이블과 83피스 공구 세트도 포함된다.
470마력 6.4리터 V-8 엔진과 35인치 BF 굿리치 올테레인 타이어를 장착한 이 모델은 0-60mph(96km/h)를 4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최악, 하지만 고성능 모델
굳이 신경쓸 필요 없다
하지만 75mph(120km/h) 고속도로 연비 테스트에서는 13mpg(5.5km/L)라는 최악의 연비를 기록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큰 문제는 아니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고배기량 엔진에 오프로드 SUV 조합인데, 큰 기대를 할 필요 없다는 의미다.
지프는 이 모델을 총 3,700대 한정으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3,300대는 미국, 300대는 캐나다, 나머지 100대는 다른 시장에 배정될 예정이다. 과연 국내에도 출시할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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