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M 500h 국내 출시
카니발 경쟁자 등장
럭셔리 미니밴 시장 공략
카니발 리무진보다 윗급
렉서스 LM 500h 출시
최근 한국시장에 프리미엄 미니밴 ‘렉서스 LM 500h’를 출시됐다.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의 약자로, 가격은 1억4800만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모델은 작년 4월 처음 공개한 2세대 신형으로, 최신 사양을 풍부하게 갖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카니발이 꽉 잡고 있는 미니밴 시장에 진입할 틈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1억대 미니밴, 토요타 알파드의 초도물량 500대가 완판 된 바 있다. 카니발 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미니밴 수요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의미다.
법인 구매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
토요타 알파드나 렉서스 LM 500h의 주요 타깃은 법인 기업이다. 차량 특성상 패밀리카보단 VIP 의전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완판된 알파드의 고객 다수는 법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두색 번호판 도입 이후 1억 이상의 고가의 차량을 구매할 때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데, 알파드나 LM 500h는 회사 차량으로 구매할 명분이 충분히 있다.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도 이를 이상하게 볼 시선도 다른 수입차에 비해 덜하다.
이러한 이유로 세단에선 제네시스 G90, 미니밴은 알파드, LM 500h가 대표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2열 탑승객을 위한 호화 사양
이 모델은 실내에 폴딩 테이블, 선셰이드, 중앙 오버헤드 콘솔, 독서등 등을 갖추어 이동 중에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열 공간은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를 통해 공조, 조명, 릴렉세이션 기능, 시트 포지션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VIP 시트는 다양한 충격 흡수재와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며, 시트 흔들림을 억제하는 방진고무가 적용되었다. 세계 최초로 신체 부위별 공조 기능도 지원한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는 3단계 온도 조절 시트 히터와 암레스트 열선이 적용된 VIP 시트를 갖추었으며, 2열 시트는 최대 480mm 롱 슬라이드가 가능하다. 3열 시트는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어쿠스틱 글라스, 에어로 다이내믹스 개선,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유니버설 스텝, 슬라이딩 도어의 더블 실링 등으로 소음과 진동을 줄여 휴식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4인승 로열 그레이드는 4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파티션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온도 조절 냉장고, 파티션 글로브 박스, 우산 거치대 등의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총 368마력, 큰 덩치를 위한 넉넉한 성능
LM 500h는 4인승 ‘로열’과 6인승 ‘이그제큐티브’ 두 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억9600만원, 1억4800만원이다. 사실상 2억, 1억 5천으로 매우 고가의 차량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성능 역시 우수한데, 2.4ℓ 터보 하이브리드 D-4ST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후륜에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총 36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춰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조절한다.
스무스 스탑 컨트롤 기능을 통해 정지 시 충격을 최소화하고, 롤 컨트롤 기능을 통해 코너링 시 흔들림을 억제한다.
댓글16
럭셔리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해못할 차. 그렇지만 타보면 반할만한 차
저정도면 기사 월대로쓸수있는놈만사라
일본차 아웃
스타리아3대 사겠네~~
응 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