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폭연, 불법행위 중단 약속
인스타그램에 사과문 발표
서울시민과 경찰에 사과
“다시는 안 할게요.”
반성문 올린 따릉이 폭주족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나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해 난폭운전을 일삼았던 ‘따릉이 폭주족 연맹’(따폭연)이 더 이상 불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따폭연 SNS 채널에 폭주행위 예고에 대한 사과문이 업로드 돼 이목을 끌었다. 따폭연은 사과문에서 옳지 않은 행동들로 인해 피해를 보신 시민과 경찰관에게 사과드리며, 불편함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태
이제와서 반성, 누가 믿을까?
이어서 따폭연은 다시는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며, 벌을 받겠다며 따폭연의 행동은 모두 불법행위로 간주되며, 절대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로 인해 어린 친구들에게 이러한 일이 확산된 것에 대해 스스로 원망스럽고 매우 부끄럽다”며 “이 행동들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폭연은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죄송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폭주족 밑에 바닥이 또 있네
철 없는 행동 비판 이어져
앞서 따폭연은 서울 시내에서 따릉이나 전동킥보드를 타고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영상에는 보행자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며 위협하거나 단속하는 경찰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도 담겨 있었다.
지난 4일에는 오후 6시경 집결해 용산구와 성동구 사이를 왕복하겠다고 예고했지만, 경찰의 집중단속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는 10일에도 오후 7시경 130명이 모여 마포구 일대를 질주하겠다고 예고하며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큰 부담을 느낀것 같다.”는 반응이다. 한편 “집중 조명을 받지 않았다면, 잘못을 뉘우쳤을지 의문.”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댓글4
골로가 사지마비되게 차로 밀어 질질끌고가야지
왜 계속하지 그랬어~! 관종들 아니였나~?! 그러다 사고나서 죽으면 개죽음이 되는거지~! 강아지가 불쌍하네.미안
인도에서 전동킥보드,자전거 타지 맙시다.
믿냐? 그날 가봐야 안다 기습작전이라고 삼국지에도 나온다 만반의 준비하고 기다리는게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