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언,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
사전 예약 5만 5천 대 돌파
스타일과 공간성 겸비한 액티언 출시
진짜 ‘가성비’가 뭔지 깨달은 KGM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이후 연달아 ‘대박’을 터트리며 완벽히 부활 했음을 증명했다.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 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 5천 대를 돌파했다. 특히 8월 12일까지 누적 사전예약 건수는 총 5만 5천 대를 기록하는 등 KGM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12일 신차 ‘액티언’의 가격과 세부 정보가 공개 됐는데, 동급 경쟁 모델인 신형 싼타페와 신형 쏘렌토의 대안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액티언’은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기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풍부하게 적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천 초반 시작가로 책정해 ‘가성비’를 만족했다.
■ 기본트림 S7 : 3,395만 원
■ 상위트림 S9 : 3,649만 원
쿠페형 SUV, 강조하려면 확실하게
KGM측은 액티언에 대해 세련된 스타일과 높은 공간 효율성이 강점이라 강조한다. 이는 현대차와 기아를 겨냥함과 동시에 최근 예비오너들의 니즈를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주요 디자인 특징은 어떨까? 전반적인 분위기는 역동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실루엣은 긴 차체 / 낮은 루프 / 넓은 차폭을 강조 했다. 또, 전면부는 강인한 후드와 범퍼 / 건곤감리 패턴의 LED 주간주행등(DRL)을 조화롭게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측면부는 쿠페형 SUV답게 날렵한 루프 라인(다이내믹한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라인 )을 적용했다. 특히 SUV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인 플라스틱 휠 아치를 바디컬러 휠 아치 가니쉬(바디컬러 클래딩)으로 대체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밖에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적용해, 액티언이 지향하는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후면부는 수평형 LED 포지셔닝 램프와 핀테일 에어로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일반 SUV에서 볼 수 없는 안정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현대차랑 비슷한 인테리어?
대세 따라가니 오히려 낫다
액티언의 1열 레이아웃은 최신 현대차 디자인과 닮았다. 누군가는 카피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낼 수 있으나,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맞추려는 적극성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예비오너들이 선호하며 친숙한 디자인을 채택한 점은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라는 의미다.
그밖에 인테리어 디자인이 디스플레이 중심의 간소화로 특정 형태로 수렴한 결과로 볼 수도 있겠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일체형으로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인테리어의 중심을 잡고있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방향으로 8도 기울어져 있어, 뛰어난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
탁헤 32가지 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와 고급스러운 소재들로 구성된 인테리어는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스포티함과 편의성을 겸비한 2스포크 더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오너들을 충분히 고려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공간성의 경우 넉넉한 실내 공간과 적재 능력으로 일상과 레저 활동에 모두 적합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댓글2
와의~괜찮은데~ 엑티언1은 그당시로 디자인이 너무 앞서갔지만 한참뒤에 비슷한 디자인 나오더만
ㅇㅇ
액티언이라는 차는 과거나 미래나 참 그냥 못 생겼네 영원히 액티언이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