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액티언, 중형 SUV의 덩치와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구성
쏘렌토, 강력한 성능과 고급 옵션, 더욱 큰 차체 제공
엑티언, 셀토스처럼 틈새 시장을 겨냥한 성공 거둘까
KGM의 신형 SUV 액티언
셀토스처럼 틈새시장 노릴까
신형 액티언은 셀토스와 마찬가지로 차급 사이의 틈새 시장을 겨냥한 차량으로, 중형 SUV로서의 넉넉한 공간과 실용성을 제공하면서도 준중형급 엔진 배기량을 통해 경제성과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엑티언은 출력에선 아쉬움을 표할 사람이 있더라도 불편함까지 이어지진 않을 스펙을 갖고 왔다.
기아 셀토스는 달고 나온 소형 SUV 이름표가 어색한 큰 덩치로 당시 스토닉, 혹은 코나처럼 컴팩트 한 SUV와 투싼, 스포티지와 같은 준중형 SUV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액티언은 이 사례가 생각날 정도로 비슷한 위치를 잡았다.
액티언, 동급 대비 아쉬운 파워트레인
그래도 가성비는 쏘렌토보다 우세하다
신형 액티언은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17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28.6kgf·m의 토크를 제공한다. 이러한 준중형급 엔진 배기량 덕분에,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연료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반면, 쏘렌토는 2.2리터 디젤 엔진으로 202마력의 출력과 45.0kgf·m의 토크를 발휘하며, 더 높은 출력으로 시원한 가속력을 제공한다.
신형 액티언의 전장은 4,740mm, 전폭 1,920mm, 전고 1,680mm로 중형 SUV로 분류되며, 넓은 실내 공간을 통해 가족 단위 사용에도 적합하다. 특히, 2,680mm의 휠베이스는 탑승자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하여 장거리 여행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물론 쏘렌토가 상대적으로 더 큰 차체의 강점을 갖고 있어 만족감 또한 비례한다. (쏘렌토 – 전장 : 4,815mm, 전폭 1,900mm, 전고 1,700)
실용성을 앞세운 액티언, 틈새는 KGM이 메꾼다
옵션 면에서도 신형 액티언은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3D어라운드뷰,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딥컨트롤 등 최신 사양으로 무장했다. 물론 쏘렌토는 이보다 고급스러운 옵션을 많이 제공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신형 액티언은 중형 SUV의 공간과 준중형급 엔진의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셀토스가 소형과 준중형 SUV 사이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해 성공한 것처럼, 신형 액티언도 중형 SUV와 준중형급 사이의 장점을 결합하여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6
스포티지 보다 싸고 좋군 화면터치 불편함은 감수해야지 싸니칸
어딜가나 까대고 지랄들하는것들은... 안사면그만인것을
소랜토급이라 말한적없는데 투싼과 소렌토 사이급 공략이 컨셉인데 왜 소렌토에 붙여서 억까를하려고하지? 가격봐라 투싼보다싸다
액티언 옛날부터 원래 스포티지 급이었는데 ...
하
상식적으로 휠베이스가 스포티지보다 작은 차량이 내부공간을 키운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겉껍데기야 키우려면야 얼마든지 키울 수 있는데 내실이 없는차가 되다보니 그게 문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