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연수 사기 방지, 허가 업체 구별법
운전 학원 선택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불법 연수로 인한 피해, 구제 받기 힘들다
운전연수, 합법 업체만 있지 않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운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전 연수를 받는 건 많은 이들이 경험한다. 하지만 연수 업체를 고를 땐 세심한 주의가 피룡하다. 면허 시험장 앞에서 명함을 받거나, 알음알음 알아보며 가격만으로 합리성을 따지다간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불법연수 업체들은 보조 장치를 통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해야하는데, 이러한 대책 없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운전학원과 불법 운전연수 업체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허가 업체를 고르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첫째로, 운전학원을 선택할 때 해당 학원의 이름에 ‘운전학원’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합법적인 운전학원은 반드시 상호에 ‘운전학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만약 ‘드라이빙 연수학원’ 등 운전학원이 아닌 명칭을 사용한다면 불법 업체일 가능성이 높다.
둘째로, 교육용 차량이 노란색인지 확인해야 한다. 합법적인 운전학원은 교육용 차량으로 노란색 차량을 사용하며, 이는 합법적인 학원의 중요한 특징이다. 반면, 불법 업체들은 주로 일반 차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색상을 통해 학원의 미등록 업체를 고를 수도 있다.
셋째로, 운전학원이 교습용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합법적인 운전학원은 교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교습용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반대로 미등록 업체는 비용상의 문제로 사고 발생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큰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다.
운전은 안전을 위해선 제대로 배워야 한다
경찰청에 등록하지 않은 채 운전 교습시 「도로교통법」 상 2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 받는다. 그럼에도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에서 버젓이 운영하는 불법 업체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운전 강사는 미숙한 초보 운전자, 예비 운전자를 위해 자격을 마련한 전문가다. 그러므로 운전대를 제대로 잡아보려는 사람들은 운전이 두려운 만큼 허가 업체에서 확실하게 배워야 한다. 불법 업체는 초보자의 안전도, 미래도 보장하지 않기에 더욱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댓글2
VOLATO
1970년대 부터 1980년대 면허시험 치면된다 AI시대라 부질없다 진짜
돈내고 배우는 학원치고는 수준 떨어지는 한국의 운전교육 시스템. 쭉 뻗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연수중인 차들보면 한심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