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 주차 차량 밀어 과태료
블랙박스 통해 억울함 밝혀져
증거 충분하니 이의제기 필요해
주차자리 없어 중립주차
다시 가보니 그 자리에 없었다
분명 다른 곳에 주차 했는데, 난 데 없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으로 신고 당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그런데 그런일이 실제로 벌어져 논란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위와 같은 사례가 소개 됐다. 광주 남구에 사는 A씨는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으로 단속 통지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기억이 없었다. A씨는 블랙박스를 확인 했는데, 기가막힐 상황이 펼쳐졌다.
이중주차 했다고 끝까지 밀었나?
이유는 오리무중
A씨는 주차위반으로 신고 당하기 전날, 회식을 마치고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했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없어 이중주차를 하고 기어를 N단에 놓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 아침, A씨는 주차장에 내려갔는데 황당하게도 이중주차한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옮겨져 있었다.
이를 확인한 A씨는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려 했고, 블랙박스에는 A씨의 차 앞에 주차했던 차량 차주가 자신의 차량을 밀어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옮기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결국 과태료 10만원, 하지만
누가 봐도 억울한 상황
A씨는 이 사건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으로 단속되었고, 이는 1시간 내에 이루어진 신고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고 자체는 이해하지만, 자신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의도적으로 주차한 것이 아니었음을 강조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블랙박스 영상을 근거로 이의신청을 해도 될 만한 상황이라며, A씨를 위로 했다.
현행법상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한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10만원을 아낀다고 장애인 주차공간 앞에 차를 세우면, 주차 방해로 최대 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그밖에 장애인 주차 스티커를 위조하면 2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실제로 부과된 사례가 흔한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댓글8
국뽕코리아
다들 제 정신들인가. 자기 일 아니라고 주x 떠는 꼴이 가관이로세. 아이고야. ㅋㅋㅋ 우리나라 주택난, 주차난이 개개인의 문제라는 말이던가. 어찌들 생각하는 꼴이 갈수록 쯧쯧.
국뽕코리아
다들 제 정신들인가. 자기 일 아니라고 주접들 떠는 꼴이 가관이로세. 아이고야. ㅋㅋㅋ
안하면 될것을, 나 편하자고 했으면 불이익도 감수해라. 공동주택은 상호간에 규칙을 지키고 사는곳이지 내사정 내세우면 주장하는 곳이 아니다. 그럴라면 그냥 주택 살면 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이중주차해놨으면 출근 시간 닥치기 전에 차 이동시켜라, 출근 시간에 개 빡친다. 이중주차하는 잡것들아 제발 좀
왠만하면 이중주차하지 마라, 너네 차가 깨끗한 것도 아니고 잘 밀리는 것도 아니고, 출근 시간에 남의 차 미는 게 즐거울 것 같냐? 밀때마다 차 긁고 싶은 마음 꾹 참으면서 민다는 거 알아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