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 착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집중 단속 진행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행안부, 개학 대비 초등학교 주변 특별 단속 예정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다가오는 개학을 대비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단체가 협력하여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총 5개 분야에 집중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적으로 돌본다
특히,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공사장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공사장 주변의 불법 적치물을 단속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내 안전띠 착용과 보호자 동승 의무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길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 앱으로 누구나 어린이 위해요소 신고 가능
이번 개학 맞이 초등학교 주변 집중 단속 및 점검 대상에 포함된 사항은 아래와 같으니 운전자들은 미리 참고하여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⑴ 불법주정차
⑵ 횡단보도 일시정지 미준수
⑶ 초등학교 주변 공사장 관리 강화
⑷ 어린이 통학버스 내 안전디 착용 및 보호자 동승 의무 등
그 외에도 시민이 직접 신고를 통해 개선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과 누리집(http://www.safetyreport.go.kr)을 통해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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