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2025년식 연식변경 모델 출시
저공해차량 인증, 다양한 혜택 제공
강력한 성능과 안전성으로 수입 SUV 1위 지켜내
볼보, XC60 연식변경 모델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대표 SUV인 XC60의 2025년식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전국 공영주차장, 공항 주차장 요금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XC60은 2021년부터 수입 SUV 단일 모델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판매량도 수입차 중 SUV 단일 모델 중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비 대폭 향상된 파워트레인
이번 연식변경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와 연비 개선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로 구성된 구동계는 최고 출력 250마력(B5), 300마력(B6)을 자랑하며, B6의 복합 연비는 9.9km/ℓ로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되었다.
XC60은 ‘시티 세이프티’와 ‘파일럿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도로 위에서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통합형 티맵인포테인먼트서비스 2.0버전과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LTE 5년 무상 지원 등 최신 디지털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상품성 향상, 가격 동결
경쟁력 확보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B5 플러스 브라이트 6440만원, B6 울트라 브라이트 7400만원, T8 울트라 브라이트 864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일부 옵션이 추가된 B5 플러스 브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트림의 가격은 2024년식과 동일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측은 “이번 XC60 연식변경 모델은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에 저공해 혜택까지 더해져, 수입차 시장에서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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