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각 브랜드 어플에서 쿠폰 받아야
제조사 별 서비스 센터 방문하면 된다
현대·기아, 추석맞이 무상점검 이벤트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 귀향길에 대비하여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모품 관련 차량 상태를 알고 싶은 운전자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제조사 별 어플 다운 후 서비스 센터 방문
점검 항목에는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 포함되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9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현대차의 ‘마이현대(myHyundai)’, 기아의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의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를,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하여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하면 차량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 관계자는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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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무상이고 평소에 이상유무 진단비 별도로 받으니 고객은 부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