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인스타그램에 그의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찾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일요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데드풀> 화면과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장난삼아 라이블리를 봤는지 묻는 멘션을 남겼다. 이는 현재 개최 중인 슈퍼볼 58의 알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자주 목격된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향한 장난 섞인 농담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라이블리는 종종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여러 번 TV에서 볼 수 있었다.
그는 “모두가 #Deadpool 트레일러를 봤나요? 또한 누군가 내 아내를 봤나요?”라고 슈퍼볼58의 경기 도중 인스타그램에 해당 문구를 게시했다. 몇 시간 후, 레이놀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팔찌로 가득 찬 라이블리 팔 사진을 게시하며 “아내를 찾았다”라는 캡션을 달아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라이블리 역시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레이놀즈가 포즈를 취한 데드풀 트레일러 앞에서 똑같이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시하며, “자기, 나 왔어. 나의 하루는 좋았어. 너는 어때?”라는 캡션을 달았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24년 개봉 예정인 <데드풀&울버린>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의 전체 트레일러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YouTube 페이지와 레이놀즈의 X 페이지(옛 트위터)에서 공개되었다.
이 영화는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주연을 맡아, 벌써부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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