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맨”, “섹스 앤 더 시티”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에디 드리스콜이 향년 6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에디 드리스콜은 짧은 위엄 투병 끝에 폐색전증으로 지난 12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그의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지미 팔룸보가 이번주, 할리우드 리포터에게 전달하며 보도되어 많은 충격을 주고 있다.
폐색전증은 폐로 피를 보내는 폐동맥이 갑자기 막혀서 폐로의 피 흐름이 방해되는 상태로, 피의 응고체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친구 지미 팔룸보는 “에디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코미디부터 브로드웨이까지…그리고 딤플스와 폭스파이어 룸에서는 훌륭한 (노래방) 호스트였습니다.”라며 드리스콜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드리스콜은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NBC에서 방영한 TV 시리즈 “데이즈 오브 아워 라이브스”에서 에디 다이아몬드, 딥 스로트, 그리고 배경 캐릭터 등 다양한 역할로 8회 출연했다. 또한, “섹스 앤 더 시티” 시즌 3에서는 “펜디 맨”으롷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경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그는 1988년 범죄 드라마 “나이트 히트”로 데뷔하였고, 가장 최근 작은 2021년 “디스 이즈 어스” 시즌 5의 조연으로 알려져 있다.
드리스콜이 공연했던 캘리포니아 버뱅크의 카라오케 바인 딤플스 카라오케는 12월 30일에 인스타그램에 추모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그는 딤플스에서 일했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웃긴 사람이자 가장 재능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9번이나 해고당했음에도 불구하고(어떻게 그럴 수 있지! – 그가 말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나를 바로잡고 그것이 9번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라고 썼다. 또한, “그는 웃긴 옷을 입는 기회를 결코 거절하지 않았고, 항상 논란이 됐습니다. 그는 최고의 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 특히 우리 딤플스 가족들에게 크게 그리워질 것입니다.”라며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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