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저와 EV 두마리 토끼를 잡은 Dodge사의 획기적인 아이템

전기 자동차의 주류 성공을 향한 길은 험난했고, 딜러들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든 정부에서든 명령이 내려 지든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라는 요구를 거부해 왔다. 그러나 Dodge는 딜러들이 오히려 EV를 팔고싶어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

회사의 전략은 2024년형 차저를 통해 드러났다. Dodge는 먼저 전기 버전의 자동차에 집중하고 출시하기로 결정했지만 터보차저가 장착된 직렬 6기통을 갖춘 내연 기관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의 CEO인 팀 쿠니스키스(Tim Kuniskis)는 차저가 전기차에 열광하는 사람들과, “충전의 불편함”에 의해 전기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게 호감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Huntington Beach Chrysler-Dodge-Jeep-Ram의 총책임자인 Michael Harrington은 기업은 고객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으로, 공급과 수요에 대한 경제 얘기를 하며 Dodge가 소비자들에게 선택지를 넓혀주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메인의 리오토몰 회장인 아담 리와 같은 사람들 또한, 2024년형 차저가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전기차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차저를 사랑하는 팬들만이 EV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하는 것은 아니다. 그 반대의 경우에도 충분히 납득될 수 있는 상황이며, 딜러들은 EV 팬들이 차량의 트윈 파워트레인 때문에 차저를 시도하려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Dodge는 이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그들에게 있어 긍정적인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