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TV 시리즈 “어프렌티스” 시청자들이 거대한 디자인 실패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어프렌티스”는 어프렌티스는 자칭 가장 어려운 취업 면접 리얼리티 TV 쇼로, 미국 부동산 거물이자 기업가이며 텔레비전 유명인인 도널드 트럼프가 진행을 맡기도 한 유명 프로그램이다.
지난 밤 방영된 가장 최신의 에피소드에서, 참가자들은 어린이 시리얼을 만드는 것에 도전하였는데, 그 중 한 참가자의 디자인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슈프림 팀의 프로젝트 매니저 샘 사뎃은 ‘폴라 크런치’라는 북극 테마의 과일 시리얼을 만들었다. 그녀는 열대풍 맛의 시리얼 제품의 마스코트로 티셔츠를 입고 바지를 입지 않은 북극곰 캐릭터를 제작했다.
하지만 예리한 눈을 가진 팬들은 그녀가 제작한 디자인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바로 그 곰의 다리 사이에 조금 의심스러운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에 대해 X 게시물로 “왜 그 북극곰은 작은 윌리를 가지고 있나요”, “북극곰이 훌륭한 마스코트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의 성기를 볼 수 있도록 확실히 해라,”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그녀가 제작한 벌거벗은 북극곰은 최종 디자인에서 상반신만 보이도록 잘라내어 사용되었다. 해당 제품을 디자인한 슈프림 팀은 넥서스 팀에게 크게 밀리게 되었고, 그들은클라이언트 피치로 7,500개의 주문을 확보했다. 한편, 넥서스는 무려 200,000개의 주문을 얻었다.
불행히도 해당 시리얼을 제작한 그녀는 쇼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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