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단 20분 만에 이동
본에어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 시작
응급환자 이송에도 탁월한 효율성
도심항공모빌리티, 실제로 서비스 시작
서울 강남에서 인천공항까지 단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심항공 서비스가 시작된다. 도심항공 스타트업 본에어는 고객의 시간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항공교통 서비스를 선보였다. 본에어의 대표 상품은 세 가지다. 맞춤형 프라이빗 차터서비스 ‘VON 프라이빗’, 강남-인천공항 셔틀 서비스 ‘VON 루틴’, 도심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VON 투어’다.
본에어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프라이빗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VON 프라이빗’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중형 항공기를 직접 보유하고 운영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으로, 시간당 80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연간 200시간을 사용할 경우 1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강남~인천공항, 1시간 반 거리
또한, 강남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셔틀 서비스 ‘VON 루틴’을 통해 차량으로 1시간 30분 걸리던 거리를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인 편도 기준 44만원이며, 본에어의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특히, 긴급환자 이송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관광객을 위한 ‘VON 투어’ 서비스는 남이섬, 북한산, 남한산성 등 서울과 인천의 스카이라인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본에어의 앱을 통해 티켓 발급부터 기타 서비스 신청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이메일과 여권 정보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시간 벌고 더 나은 상황으로 이어지도록
본에어의 신민 대표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에 교통 혼잡으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자 한다”며, “본에어 서비스는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선택을 위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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