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전기 SUV ‘왜고니어 S’ 공개
4×4 시스템과 제로백 3.4초 성능
100kWh 배터리팩, 올가을 출시 예정
지프, 전기 SUV ‘왜고니어 S’ 공개
지프가 프리미엄 전기 SUV, 2024 지프 왜고니어 S 런치 에디션(이하 왜고니어 S)를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지프 특유의 4×4 시스템과 더불어 최고출력 600마력, 제로백 3.4초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100kWh 대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해 넉넉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고속 충전 기술로 충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형 걱정 없는 왜고니어 S 오프로드 기능
왜고니어 S는 지프의 고유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4×4 시스템과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과 견인력을 발휘한다.
또한, STLA 라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차체 비틀림 강성이 기존 모델 대비 35% 향상되었으며, 소음과 진동을 줄여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했다.
역시 프리미엄 모델, 왜고니어 S 디자인
외관 디자인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세븐-슬롯 그릴과 앰비언트 캐스트 LED 조명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공기저항계수 Cd 0.29를 달성하여 공기역학적 성능도 최적화되었다.
실내는 45인치 이상의 스크린 공간과 동급 유일의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을 통해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전자식 도어 릴리즈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유커넥트 5 시스템을 통해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을 연결하며,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장인정신이 담긴 디테일을 통해 프리미엄 SUV다운 기품을 자아낸다.
넉넉한 첨단 사양, 안전성도 최상급
파워트레인은 400V, 100kWh 대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해 DC 급속 충전 시 23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첨단 사양의 경우 170여 가지에 달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 편의를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 아래의 기능이 있다.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Active Driving Assist),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Intersection Collision Assist),
졸음 운전 방지(Drowsy Driver Detection),
교통 표지판 인식(Traffic Sign Recognition),
서라운드 뷰 카메라(Surround View Camera)
왜고니어 S의 정시 출시는 올가을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시작 되며, 이후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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