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급행차로 도입 검토
램프미터링 시범 도입 추진
IC 신설로 교통량 분산 계획
고속도로 정체 최악의 원인
IC 진출입 구간, 싹 바뀐다
장거리 급행차로 도입과 램프미터링 시스템 적용, IC 신설 등 고속도로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장거리 급행차로는 IC 진출입 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일반차로와 급행차로를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정체 개선효과는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한 뒤 시범 도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램프미터링은 고속도로 본선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법이다. 이 시스템은 진입부에서 신호를 통해 교통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교통 정체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시범도입 전 사전 모의 사례분석을 통해 실효성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IC 더 만들어 교통량 분산
정부는 위 방안 외에도 IC 신설을 통해 진출입 시 발생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혼잡을 완화하겠다 언급했다. 우선, 경부선 남사진위IC 신설을 검토중이다. 앞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분산이 필요한 구간에 점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그밖에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지방도가 만나는 구역에서 발생하는 차량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 도로공사 등이 협력하는 협의체가 구성된다.
이 협의체는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8개 IC에 대해 접속부 확장 등의 개선 방안을 올해 내로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적용 지역을 나열하면
오산IC
동광주IC
광산IC
부평IC(상/하)
부천IC
양지IC
상일IC
등 극심한 교통정체로 유명한 곳이 지목 됐다. 이외의 6개 IC도 개선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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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진위는 있는데 또 만드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