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이 다가온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단풍 명소 3선

가을 드라이브 단풍 명소
화담숲, 벽초지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드라이브하며 만나는 휴게소 먹거리

드라이브하기 좋은 가을 단풍 명소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 명소를 찾아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시즌이 돌아왔다.

이를 맞아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며 가기 좋은 서울 근교 수목원을 소개하려 한다.

1. 화담숲

• 가는 시간: 서울에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도착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중 가을 경치를 즐기기 좋다.
  원활한 관광을 위해 하루 1만 명의 고객만 받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 입장료: 성인 11,000원,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은 9,000원,어린이는 7,000원이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휴게소 추천: 중간에 내린천 휴게소를 들르면 유명한 호두과자와 옥수수 찰떡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따뜻한 차와 곁들여 먹기 좋은 간식이 많다.
• 주차장 이용: 화담숲에는 넉넉한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요금은 무료이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오전 시간대 일찍 도착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 주유소 꿀팁: 하남만남주유소는 가는 도중 가장 저렴한 주유소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 기타:  화담숲에는 모노레일을 이용한 관광 코스도 준비되어 있어 좀 더 편한 경치 구경도 할 수 있다.
  
  

2. 벽초지수목원

• 가는 시간: 서울에서 벽초지수목원까지는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경기 파주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입장료: 성인 기준 10,500원이며  청소년 8,500원, 어린이는 7,500원이다. 계절에 따라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휴게소 추천: 벽초지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행주산성 휴게소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행주국밥과 불고기버거가 특히 유명하며 잠시 쉬어가며 간단히 식사를 즐기기 좋다.
• 주차장 이용: 벽초지수목원은 무료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다. 수목원 입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주차 공간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다.
• 주유소 꿀팁: 강변북로 근처에 있는 제1자유로주유소가 가장 저렴한 주유소이다.
  
  

3. 아침고요수목원

• 가는 시간: 서울에서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까지는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비교적 빠르게 도착할 수 있으며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구간이 있어 드라이브하기 좋다.
• 입장료: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는 7,500원이다. 사전 예약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 휴게소 추천: 화도휴게소에서 유명한 감자전과 호박죽을 맛볼 수 있다. 가을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즐기기에 좋다.
• 주차장 이용: 아침고요수목원은 넓은 유료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비는 소형차 기준으로 3,000원이다.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붐빌 수 있으니 이른 시간대 방문을 권장한다.
• 주유소 꿀팁: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서는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홀인원 주유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담숲, 벽초지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의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가족, 친구와 드라이브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중간에 들를 휴게소의 유명 먹거리를 맛보며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