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윤 에디터 (333 Posts)
-
“기름값 또 올랐다!!” 오르는 유가에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한 정부?? 정부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휘발유와 경유의 인하율을 각각 25%에서 20%, 37%에서 30%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41원, 경유는 리터당 38원씩 인상될 예정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국제유가 안정화와 국가 재정 상태를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
"이제는 참지 마세요!" 자동차·오토바이 소음, 지자체가 직접 단속!! 지난 14일부터 자동차와 오토바이 소음 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환경부는 지난 12일,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이 14일부로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지방자치단체가 임의로 진행하던 소음허용기준 위반 단속을 의무화하고, 그 실적을 반기별로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제 소음 문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북 오물풍선에 박살난 자동차 유리, 보험 처리 첫 사례 나왔다!! 북한에서 날아온 오물풍선으로 파손된 차량에 대한 첫 보험 보상 사례가 확인됐다. 지난 2일 오전 10시 22분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 중이던 A씨의 차량에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풍선이 떨어져 앞 유리가 박살 났다. A씨는 자신이 가입한 B보험사에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처리 신청을 했고, 수리비 53만 원 중 자기부담금 20만 원을 제외한 33만 원을 보험사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전주시 자동차 번호판 발급 수수료 144% 인상! 시민 부담 폭증, 다른 지역은? 전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자동차 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대폭 인상한다. 이는 2009년 전주시번호판제작소가 개소한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인상이다. 시는 그동안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직영 번호판 제작소의 적자가 커진 것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전주시의 번호판 발급 수수료는 최소 20%에서 최대 144.4%까지 인상될 예정이다.
-
맥라렌, 브루노 세나와 함께 1993년 아일톤 세나 우승 레이스 재현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는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Ayrton Senna)를 기리며, 그의 조카 브루노 세나(Bruno Senna)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영국 래스터셔의 도닝턴 파크(Donington Park) 서킷에서 개최했다. 맥라렌 세나는 아일톤 세나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하이퍼카로, 고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차량이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초경량 카본 파이버 섀시를 적용해 최적의 경량화와 강성을 구현했다. 이 차량은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브루노 세나가 도닝턴 파크에서 이를 직접 증명해 보였다.
-
푸조, 르망 24시서 통산 4번째 우승 도전… 극한의 내구성 시험 푸조, 르망 24시 출격. 10개월 개발, 업그레이드된 9X8 하이퍼카.통산 4번째 우승 도전 및 내구성 극한 시험. 푸조 팀, 10개월의 담금질 끝에 르망 24시 출격 푸조 토탈에너지팀이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의 하이라이트인 ‘르망 24시’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 사르트 주 르망에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되며, 푸조 팀은 통산 4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조는 […]
-
고속도로 주행 편하게 해주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 비싼 돈 줬어도 이때만큼은 쓰면 큰일납니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빗길 운전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다. 특히 평소 편리하게 사용하던 크루즈컨트롤 기능이 장마철에는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다. 크루즈컨트롤은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일정한 속도로 운전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기능이다. 그러나 이 기능이 빗길에서는 예상치 못한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
-
캐딜락, 부산에서 전기 SUV 리릭 출시 기념 '리릭 쇼케이스' 4일간 개최 캐딜락,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출시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특별 이벤트 개최자동차 시승 기회부터 미쉐린 레스토랑 식사까지 마련되어 있어 부산서 4일간의 특별 이벤트 진행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 출시를 기념하며 부산에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LYRIQ SHOWCASE IN BUSAN)’은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
-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시 책임은 누구에게?? 법적 기준 연내 확정 예정!! 자율주행차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람의 개입이 거의 필요 없는 '레벨3' 이상의 차량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관련 법규는 이러한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자율주행차 사고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안에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조사 처리지침(가칭)’을 제정하여 자율주행차 사고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
코 고는 사람이 운전할 때 더 위험한 이유! 음주운전보다 치명적인 “이 운전”은?? 수면무호흡증은 코를 고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질환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으로, 코골이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숙면을 취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아 낮 동안 심한 졸음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운전 중 집중력 저하와 반응 속도 둔화로 인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이나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
기아·포르쉐 등 6개 제작사 17개 차종, 약 3만대 자발적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개 차종, 3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지프, 오프로드 성능에 첨단 기술까지 잡았다! ‘더 뉴 랭글러 4xe’ 출시 지프(Jeep®)는 2024년 6월 13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심장을 단 '더 뉴 랭글러 4x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더 뉴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으로, 2020년 글로벌 공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미국에서 67,000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PHEV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
“사람 없는데 움직이는 자동차?”, 스타트업이 만든 국내 최초 무인 자동차 도로 달린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운행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시운행허가는 국내 최초의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로, 최고속도 50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 차량은 국산 SUV에 자율주행시스템과 라이다 센서 등을 부착해 개발되었으며, 그간 허가를 받은 자율차와는 달리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형태이다. 차량은 비상자동제동, 최고속도제한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인 케이-시티(K-City)에서 안전요건을 확인했다.
-
이중주차된 차, 직접 밀어? 말아? 잘못했다간 사고 덤터기!! 대형마트나 백화점 주차장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중주차. 하지만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 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중주차 되어있는 차량을 밀어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민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핸드 브레이크가 풀린 차량은 운행의 연장으로 간주해 차주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법원 판례에서도 '다른 차량 출입을 위해 밀 수 있도록 주차했다면 차량의 사용행위가 종료됐다고 볼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동차보험사는 이 같은 사고를 운전 중 사고로 보지 않기 때문에 보험 처리가 어렵다.
-
여름철 타이어 관리, 추가 비용 내고 ‘질소 충전’ 하는 게 더 좋을까?? 여름철 타이어 관리, 질소 주입 시 장점일반 공기보다 압력 변화 적어 유리그러나 일반적인 승용차에 필수는 아니야 질소 주입 장점은? 안정적인 압력 여름철 더운 날씨일수록 타이어의 압력이 금방 떨어진다. 그래서 종종 타이어 판매점에서 질소 충전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인 타이어 공기 충전은 무료이지만, 질소 충전은 대개 유료다. 그렇다면 질소 타이어 충전이 어떤 부분에서 유리할까? 질소가 주입된 […]
-
“앞 차 배기구에서 물 뚝뚝…” 수소차, 배출수 성분 과연 진짜 깨끗한가? 수소전지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는 주행 중 배기구를 통해 물을 배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수소연료전지가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이 생성되며, 이는 배기가스 대신 배출된다. 수소차의 배출수는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러나 배기구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
-
“탄소없이 천만키로 달렸다”, 현대가 유럽에 먼저 보여준 ‘양산형 트럭’ 화제!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누적 주행거리 1천만 km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3년 8개월 만에 이룬 이 기록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과 신뢰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번 누적 주행거리 1천만 km 달성은 실제 운행한 고객의 주행 경험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수집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주행을 통해 주행거리, 수소 소비량, 연료전지 성능 등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발전시켜 다양한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
-
“화물차 운전자 본격 안전 교육 시작” 화물차 운전 문화 위해 손잡은 TS와 현대 글로비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과 글로벌 종합물류 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손을 잡고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6월 11일(화) 현대글로비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
“50%가 기준 위반”, 연이어 사고치는 불법 화물차 단속 나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불법 화물차 단속에 나섰다. S는 불법 개조 화물차가 도로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단속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단속은 국민의 도로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T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화물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
교차로 앞 운전자가 겪는 ‘딜레마’, 황색등일 때 건넜다가 신호 위반 과태료!! 교차로 정지선 앞 ‘딜레마존’ 문제는 황색 등이 켜질 때 운전자들이 멈추거나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대법원은 황색등 시 무조건 멈춰야 한다고 판결했다. 일부 운전자들은 이 판결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비판한다. 신호등 타이머 도입이 제안되었으나,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존재한다. 안전 운전을 위해 법적 준수와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adsupport@fastviewkorea.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