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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대부분 인정?” 최근 데뷔한 두 하브 SUV, 의외로 결정 쉽다는 이유

“대부분 인정?” 최근 데뷔한 두 하브 SUV, 의외로 결정 쉽다는 이유

권용민 에디터 조회수  

혼다 CR-V HEV, 국내 공식 출시

혼다코리아가  ‘올 뉴 CR-V 하이브리드’를 21일 공식 출시했다. 이 차는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CR-V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가솔린의 경우 앞서 지난 4월 국내 출시가 됐다. 

그런데 이미 국내는 국산차만 하더라도 건재한 하이브리드 SUV가 있다. 그중 주목할 만한 모델로 싼타페가 있다. 지난달 신형이 출시된 이 차는 CR-V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풀체인지를 마쳤다.

종종 물건을 살 때, ‘이 가격이면 굳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두 차를 놓고도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두 모델의 상품성은 어떨지 종합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CR-V & 싼타페 하브, 파워트레인은?

CR-V 하이브리드를 살펴보자. 이 차에는 새롭게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새로운 구조의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고압 연료 직분사와 멀티 스테이지 분사가 결합된 최소 연료 청정 연소 기술이 적용돼 파워풀한 친환경 엔진을 구현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235 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엔진 최대 토크 27.0kgf∙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여기에 이라이드(E-Ride)와 이핸들링(E-Handling) 기술을 추가로 탑재해 전동화 모터 기반의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CR-V & 싼타페 하브, 기본 사양

혼다 CR-V 하이브리는 4WD 투어링(Touring)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어 선택권이 시작부터 선택권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사양이 모자라는 수준은 아니다. 기본 적용된 혼다 센싱은 시야각이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와 120도까지 인식할 수 있는 레이더를 활용해 전보다 향상된 자동 감응식 정속주행 장치(ACC)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을 제공한다.

편의기능으로는 앞뒤로 각각 2개의 USB 포트와 센터페시아 하단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오디오 시스템은 BOSE 프리미엄 오디오로, 대용량 서브 우퍼를 포함한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됐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경우 트림부터 선택권이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사양은 일단 양으로는 CR-V 하이브리드를 앞선다. 주요 사양들만 모아 살펴보면, 먼저 안전에서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0에어백 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세이프티 언락,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있다. 

편의 기능에선 마이크로 에어필터가 포함된 듀얼 풀오토 에이컨, 실내지문인증시스템, ECM 룸미러,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가 있다. 

CR-V & 싼타페 하브, 가격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CR-V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5590만원(VAT 포함)이다. 가솔린 모델보다 약 1,330만 원 더 비싸다. 

이와달리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 기준 익스클루시브 4,031만원, 프레스티지 4,279만원, 캘리그래피 4,764만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

또, 1.6 터보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4,254만원, 프레스티지 4, 502만원, 캘리그래피 5,0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5% 기준)

수입차라는 조건이 있지만, 일단 CR-V 하이브리드가 더 비싸다. 4륜 모델에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선택해도 마찬가지다. 554만 원가량 더 싼만큼 CR-V 하이브리드 가격대와 비슷하게 맞추려면 옵션을 몇 개 추가할 수 있다. 적용가능한 옵션은 

▲ 듀얼와이드썬루프 89만 원
▲ 현대스마트센스 79만원
▲ BOSE 프리미엄 사운드 84만 원
▲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II 79만원
▲ 빌트인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45만 원
▲ 6인승 변경 104만 원
▲ 7인승 변경 69만 원
▲ H Genuine 악세사리 49만 원

등이 있다. 7인승 변경 옵션을 제외하고 다 추가해도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저렴하다. 참고로 가격은 5,565만 원이다. 

소비자들 의견에 따르면, 일본차를 살 바엔 현대차를 사는 게 낫다는 등 성능에 민감하지 않고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옵션을 몇 개 추가하더라도 저렴한 싼타페를 사는 게 당연한게 아니냐는 등의 의견이 가장 많았다. 

아무튼 지금까지 CR-V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국내 출시 된 두 하이브리드 SUV,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모델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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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에디터
content@ca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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