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오너들 대환호” 현기차, 결국 미국에서 싹쓸이 성공

현대자동차그룹, 품질 1위 차지
신차 품질조사에서 최고 성적
고객 만족 위한 노력 지속 언급

현대차그룹, 신차품질조사 1위 달성

지난 28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제이디파워(J.D. Power)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전체 자동차그룹 중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조사에서 164점을 기록하며 15개 글로벌 그룹사를 제치고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약 1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코 쉽지 않은 평가항목
구매 후 3개월 기준 무난히 통과

227개 항목에 대한 설문을 통해 고객들이 차량을 구입한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했다. 이 조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현대차가 162점으로 3위, 기아가 16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고급 브랜드 부문에서는 제네시스가 184점으로 3위에 올랐다.

브랜드 별 주력 모델
모두 최상위 품질 입증

또한, 현대차 싼타크루즈, 기아 K3, 카니발, 제네시스 G80이 각 차급별 평가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며 현대차그룹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신차품질조사 결과는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