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 전기차
‘지위에 01’ 출시
중국의 자동차 기업 지두자동차가 첫 전기차 모델 ‘지위에 01’을 출시했다. 지두자동차는 자동차 제조사 지리자동차와 중국의 네이버인 바이두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
이 모델은 자율주행 기술과 중국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출시했으며, 테슬라를 경쟁 기업으로 꼽았다. 지두자동차는 이 전기차를 중국 내에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흔하디 흔한 익스테리어
폐쇄형 전면부 디자인으로 볼록한 실루엣이다. 일자로 이어진 Led 라이트가 요즘 전기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양쪽의 헤드 램프는 위, 옆, 아래쪽으로, 총 3부분으로 뾰족하게 나누어져 있다.
측면부는 준대형 SUV로, 긴 라인과 낮은 보디 높이다. 둥근 측면 라인과 아래로 뚝 떨어지는 루프 라인, 21인치 휠을 결합했다. 공기 저항 계수는 0.249 Cd이다.
특징적인 부분은 양측에 손잡이가 아예 없다. 전 세계 최초 AI 자동차 로봇을 콘셉트로 나와 핸드폰으로 컨트롤을 하면 열 수 있는 시스템이다.
후면부는 측면부와 마찬가지로 볼륨 있는 디자인이다. 볼륨과 뾰족하게 나온 디자인이 차체를 더욱 커 보이게 보인다.
공간 활용도 높인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공간 활용을 최대한으로 확장했다. 2열까지 폴딩 했을 경우, 2161 L다. 이는 약 큰 컵라면 박스 44개를 넣을 수 있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최대 크기인 35.6인치 6K 울트라 HD 일체형 스크린을 탑재했다. 이 화면은 전체 화면, 이중 철자 및 삼중 화면으로 독립적으로 표시할 수 있다.
놀 수 있는 것은 다 집어넣었다. 해당 디스플레이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즐길 수 있다.
▷ 게임
▷ 노래방
▷ 영화
지위에 01 스펙
다음은 지위에 01 차체 사이즈다.
길이 : 4,853 mm
너비 : 1,990 mm
높이 : 1,611 mm
축거 : 3,000 mm
지위에 01은 하드웨어에 듀얼 엔비디아 오리엔탈 스마트 드라이빙 칩이 모두 탑재되어 있다. 초음파 레이더 12개, 밀리미터파 레이더 5개, 차량 외부 카메라 11개, 차량 내부 카메라 2개를 갖추고 있다. 그래서 자동 호출 및 자동 주차가 가능하다.
이것은 마치 테슬라의 FSD 기능을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추측한다. 테슬라를 경쟁 모델이라고 지정한 이유가 있었다.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중 선택이 가능한 모델이다.
▷ 후륜 모델 : 최대 출력 272 PS, 최대 토크 34.98 kg⬝m
▷ 사륜 모델 : 최대 출력 544 PS, 최대 토크 69.86 kg⬝m
리튬 인산철 배터리 팩과 리튬 삼원계 배터리 팩의 두 가지 용량의 배터리 팩을 사용하여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렸다. CLTC 기준, 550-720 km다.
한국에 진출한다면 100 km 이상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한국의 주행 가능 거리 측정은 많은 항목으로 측정하기 때문이다.
최대 240 kW의 급속 충전으로 10% ~ 80%까지 30분이다.
모델명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 지위에 01 Max : 24.99만 위안부터 (약 4,579만 원부터)
▷ 지위에 01 Max Performance : 33.99만 위안부터 (약, 6,229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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