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테슬라 기술 추월 주장
그래비티 SUV로 럭셔리 시장 공략
주식 시장 어려움에도 공장 확장 추진
루시드 모터스, 테슬라보다
기술력 몇 년 앞선다 주장
루시드 모터스의 CEO 피터 롤린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사의 기술이 테슬라를 “몇 년 앞섰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 비즈니스의 비디오 인터뷰에서 루시드 에어의 시험 주행과 함께 테슬라가 한때 기술 선두였으나 이제는 루시드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인터뷰에서는 루시드의 새로운 SUV 모델인 그래비티, 주식 시장에서의 어려움,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에 위치한 공장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클라만 앵커는 영상 후반부에 루시드가 테슬라와 BYD와 비교했을 때 어디에 위치하는지 물었고, 롤린슨은 자사의 기술을 강조하며 답변했다.
8km/kWh 전비, 상당히 높은 효율
롤린슨은 “10-15년 전만 해도 테슬라가 기술 선두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루시드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본다. 우리의 핵심 기술이 테슬라보다 몇 년 앞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주 초에 우리는 킬로와트시당 5마일의 마법 같은 효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어느 누구도 이 수준에 가까이 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롤린슨은 과거에도 루시드의 배터리 기술이 테슬라보다 우수하다고 강조해왔으며, 2021년에는 테슬라의 4680 배터리 셀 혁신을 “환상”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모델 X보다 나은 그래비티 SUV?
그래비티 SUV 출시와 관련된 질문에 롤린슨은 이 차량이 전용 럭셔리 플랫폼에서 제작되기 때문에 테슬라 모델 X보다 더 나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최근 BBC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혼란스럽다”고 말했으며, 일론 머스크와 여러 차례 비판을 주고받았다.
머스크는 루시드가 파산에 이를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해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Q1 실적 보고 후 6억 8천 4백 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루시드는 올해 1월 애리조나 카사 그란데에 있는 AMP-1 공장을 확장하여 그래비티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롤린슨은 인터뷰에서 올해 말 그래비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댓글6
33달러일때 사줬더니만 3달러 만들어놓고 입만털고있네
전비 8km/kwh 이렇게 큰 SUV 가 가능해?... 5km/kwh 만 나와도 성공인데...
주댕이만 살아가지고 직무유기로 구속 안되나??
절 만드면 뭐하냐, 대량생산을 해서 차를 팔고 주식을 오려야지, 아주 병딱 짓을 하세요
알겠으니까 7만불에 팔아서 2만불 마진 남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