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아우디 이긴 팰리세이드” 아빠들 애간장 타게 만드는 인기 비결은?
이나라 에디터 조회수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5년 2월의 차’ 영예
사전계약 첫날 3만3천 대 돌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진화가 인기 비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디 올 뉴 팰리세이드 2월의 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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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하는 2025년 2월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BMW 뉴 M5, BYD 아토3, 아우디 더 뉴 A3,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등이 후보로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50점 만점 중 34.7점을 기록하며 최종 선정됐다.
특히,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안전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7점(10점 만점)을 받았으며 ‘디자인 및 감성 품질’ 7.3점, ‘동력 성능’ 7.0점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치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첨단 안전·편의 장비를 탑재해 운전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첫날 3만3천 대 돌파…대형 SUV 시장 장악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사전 계약 첫날에만 3만3,567대가 계약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6년 전 1세대 모델의 첫날 기록(3,468대)보다 약 10배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반응에 힘입어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판매 목표를 5만8,000대로 설정했으며, 현재 추세를 고려할 때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 2세대 완전변경으로 더 강력해진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2세대 모델로 더욱 웅장해진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첨단 주행 기술을 적용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전장 5,060mm, 휠베이스 2,970mm의 넉넉한 크기로 기존보다 더욱 웅장한 디자인과 실내 공간을 갖췄다.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모터 합산출력 334마력을 발휘한다.
E-라이드, E-핸들링 등 첨단 주행 기술을 통해 승차감과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켜,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최신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차선 유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스마트 파킹 어시스트 2(SPA 2)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사양들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대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될까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개선된 디자인, 공간 활용성, 파워트레인, 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2월의 차 선정 및 사전계약 신기록 달성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SUV 전략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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