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팔리겠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아빠들 필수 첨단기능 적용예고

① 팰리세이드 후속 코드 ‘LX3’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후속 모델, 일명 LX3가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친환경 차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를 위한 최종 품평회가 내부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산 일정까지 정해졌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상 2024년 말 신차 공개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2024년 말 출시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재품평이 이루어지면서 약 2개월 가량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②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동시 출격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모델이다. 그동안 내연기관 모델만 출시했지만, 후속 모델은 전동화 모델 요구를 일부 반영해, 하이브리드 모델이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원래 일반 모델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을 선보였지만 이번엔 일원화 전략을 채택한 것이다.

③ 팰리세이드 파워트레인 변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한창 개발중인 만큼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다만, 그동안 관계자를 통해 언급된 사항을 종합해보면 일부분 예상 해볼 수 있다. 플랫폼은 현대차가 주력으로 사용중인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다. 이를 활용해 차 자체의 길이와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 공간 확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워트레인의 경우 현재 개발중인 2.5L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과 3.5리터 가솔린 터보 두 가지가 들어가게 된다.

■ 팰리세이드 첨단기능은?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에 최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술을 집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스펜션, 브레이크, 에어백 등 주행 및 안전과 관련된 부분까지 무선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한다는 의미다. 또, EV9에 적용될 자율주행 레벨3도 들어간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한정 자율주행을 구현한 것이다. 예전 처럼 계속 스티어링 휠을 잡지않아도 계속해서 주행한다.

한편 팰리세이드 외 아이오닉 7도 출시된다. 전기 대형 SUV로 EV9과 함께 글로벌 대형 전기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