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충돌 후에도 무사했다
머스탱, 충돌 후 도주
사이버트럭의 견고함 입증
사고 났지만 멀쩡한 사이버트럭
최근 포드 머스탱과 충돌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화제다. 사고 결과, 사이버트럭에 흠집조차 없었고, 그저 보호 필름(PPF) 교체만으로 끝났다.
사이버트럭 소유주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바에 따르면, 그의 사이버트럭은 머스탱과 측면 충돌을 겪었다. 충돌은 상당히 심각해 보였으며, 머스탱의 측면에는 사이버트럭의 PPF 흔적이 남았다. 사고 당시 테슬라캠 영상에서는 머스탱의 측면 미러가 손상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머스탱 운전자는 뺑소니
안타깝게도, 머스탱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을 떠났다. 사이버트럭 운전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추격을 포기했으며,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사고를 신고했다. CHP는 사고에 대한 영상 및 기타 정보를 요청하며 조사를 시작했다.
흥미롭게도, 사이버트럭은 측면 충돌에도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테슬라 소유주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페인트 보호 필름은 긁혔지만, 필름을 제거하자 스테인리스 스틸 패널은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사이버트럭 소유주가 유튜브에 공유한 영상에서, 사이버트럭의 스틸 패널은 청소만 하면 되었고, 새로운 PPF 교체 작업은 몇 시간 만에 완료되었다. 그 후 사이버트럭은 전혀 충돌을 겪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늦긴 해도 결과물은 내놓는 테슬라
작년 말 사이버트럭의 첫 인도 행사에서 엘론 머스크는 “다른 차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라고 가볍게 언급했는데, 이번 사건에서 이 말이 현실이 되었다.
특히 PPF 필름만 손상을 입고, 차량 판넬은 다른 차량보다 더 단단해 흠집조차 나지 않은 점은 놀라울 따름이다. 과연 사이버트럭에 사용했던 소재를 다른 차량에도 사용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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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이 사고내면?
사이버트럭이 가해자가 되면 피해자는 최소 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