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충남 태안에서 EV캠프데이 개최
전기차와 함께하는 캠핑, 차박과 V2L 체험 제공
추첨으로 드레그 레이스, 코너 브레이킹 체험
기아, 태안 몽산포서 전기차 캠핑데이 연다
기아는 5일, 충남 태안의 몽산포 청솔캠핑장에서 ‘기아멤버스 EV캠프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각각 1박 2일 동안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9월 19일까지 기아닷컴,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마이기아(MyKi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기아멤버스 고객 150명이 선정된다. 당첨자 포함 최대 4명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캠프데이에 참가하는 고객들은 기아에서 제공하는 캠핑 텐트와 다양한 용품, 밀키트와 음료를 제공받아 보다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차량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소시지 그릴, 커피머신, 냉장고, 팝콘 제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캠핑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장에 EV3·EV9 전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체험 기회 제공
캠핑장 중앙 광장에는 기아의 대표 전기차인 EV3와 EV9이 전시되며, 참가자들은 이 전기차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가을 캠핑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캠핑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바닷가 버스킹 공연, 화로 불멍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기아는 행사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충남 태안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드래그 레이스와 코너 브레이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EV캠프데이는 전기차와 함께하는 특별한 캠핑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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