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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감옥에 무고하게 갇혀있던 한 남성.. 국회의원 후보에 의해 사망, 그 원인은? (충격)

강지안 에디터 조회수  

전 네바다 주 회의 의원 후보인 다니엘 로디머(45세)가 지난해 크리스 탭의 죽음과 관련한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라스베가스 경찰은 수요일, 살인 혐의로 로디머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탭(47세)은 지난해 10월 29일 “사고” 보고를 받은 후 라스베가스에서 사망했다고 1월에 당국이 밝혔다. 탭의 변호사는 탭이 이전에 데이트라인 라스베가스 차량 전시회에 참석했다가 호텔에서 커피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혀 코마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살인 수사관들은 나중에 탭이 입원하기 전에 싸움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에 가한 완력으로 사망했고, 클락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는 이 사망을 살인으로 판정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은 자신이 저지른 적 없는 살인 사건으로 20년 동안 감옥에서 보내고, 나중에 잘못된 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대변인이 되었다.

경찰은 탭의 사망이나 로디머와의 관계에 대해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다. 전 프로레슬러이자 정치 후보였던 로디는 2020년 네바다 주 제3선거구에서 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수잔 리에게 약 3% 차이로 패배했다.

탭은 1996년 아이다호 폴스 아파트에서 강간당하고 살해된 18세의 앤기 도지의 살인 사건에 휘말려 20년 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수차례 심문을 받고 거짓 탐지기를 통과한 후 살인을 자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7년, 탭의 변호사가 당국이 그의 고객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후, 검사들은 탭의 강간 혐의를 철회하고 살인 혐의에 대한 형량을 이전에 복역한 시간으로 감형하기로 합의했다.

2019년, 탭은 해당 살인 사건에 대해 판결을 번복하고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 후 탭은 아이다호 주와 다른 주의 입법자들이 무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법률을 제정하도록 촉구했다. 2021년, 탭이 지원한 법안이 아이다호 주지사에 의해 서명되면서, 탭은 감옥에서 보낸 각 해당 62,000달러, 총 120만 달러를 받았다.

탭은 이후 “과도한 행동”에 대해 아이다호 폴스 시와 그의 경찰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에 1170만 달러와 시장의 사과를 받고 소송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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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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