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가성비 SUV ‘테라’ 공개
폴로 기반, 1.0 터보 엔진 탑재
실내는 최신 VW 스타일
폭스바겐이 가성비 소형 SUV 테라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브라질에서 초가성비 소형 SUV ‘테라’ 공개
폭스바겐이 브라질에서 개발한 소형 SUV ‘테라’를 최초 공개했다.
이 모델은 남미 현지 시장을 겨냥한 가성비 SUV로, 4m급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과 상품성이 뛰어나 현대차와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테라는 폭스바겐 폴로와 같은 MQB-A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1.0리터 터보 3기통 엔진을 탑재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가격 대비 뛰어난 상품성으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뛰어난 디자인과 실내 공간

테라는 컴팩트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 전면부: 슬림한 그릴과 LED 헤드램프, 대형 공기 흡입구 디자인이 강인한 인상을 준다.
- 측면부: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과 조각된 펜더, 다이아몬드 컷 휠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 후면부: 블랙 트림으로 연결된 LED 테일램프와 두툼한 범퍼 디자인이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완성한다.
특히 테라는 동급 소형 SUV들에 비해 실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디지털 클러스터 및 플로팅 타입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탑재
- 실내 물리 버튼 유지(기후 제어 패널, 스티어링 휠 버튼)
- 프리미엄 감성을 살린 가죽 스타일 시트(트림별 차이 있음)
가성비 SUV의 핵심, 1.0 터보 엔진과 최신 기술

폭스바겐 테라는 1.0리터 터보 3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바이퓨얼(Bi-Fuel)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 변속기 옵션: 수동 및 자동 변속기 선택 가능
- 구동 방식: 전륜구동(FWD)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최신 VW 소프트웨어 적용
또한 무선 충전,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며, 가격 대비 높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이 가격에 이 옵션? 가성비 끝판왕

폭스바겐 테라는 4m급 소형 SUV이지만, 동급대비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SUV로 포지셔닝 하여 현지 가격 2천만원 수준의 가격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대 코나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국내에서 코나의 실구매가가 3천만원을 훌쩍 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라질 현지에서 테라는 폭스바겐 SUV 중 가장 저렴한 모델로 포지셔닝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서 팔리는 국산 소형 SUV와 비교해 상당한 가성비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출시해라!” 한국에서도 성공할까?

폭스바겐은 테라를 브라질 타우바테(Taubaté) 공장에서 생산하며, 향후 다른 지역에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테라의 판매 지역은 브라질 및 일부 남미 국가로 한정되었지만,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아 한국에서도 정식 출시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은 “현대차보다 가성비 훨씬 뛰어난데 국내 출시 안 하냐?”, “T-크로스보다 저렴하면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 충분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국내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엄격한 충돌안전성 및 규제를 갖춘 국내에 남미 전용 차량인 테라가 출시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성능, 옵션까지 모두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용적인 테라가 국내에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상당한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1
현대에서 그런 가성비 좋은 차를 수입해서 국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냐....무슨 수를 쓰더라도 막겠지....이게 대한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