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card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209/image-552b68a9-e663-455a-a53c-f9b39ccc81f0.jpeg)
미국의 신용카드 및 기타부채 이자 = 주택 담보 대출 이자
미국 경제 분석국에 따르면, 주택 담보 대출 이자 외의 이자 지출이 1월에 연간 5734억 달러로 최고치를 찍었으며,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지출된 5783억 달러의 주택 담보 대출 이자에 바짝 다가섰다.
![Personal interest payments from 1960 to 2024](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209/image-03607e2f-21aa-491c-901f-a23d8dd8d2c0.jpeg)
1960년부터 2024년까지의 개인 이자 지출 (출처: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이러한 변화는 2008년 위기 이후 15년 동안 미국인들이 저렴한 주택 대출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자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팬데믹 기간 동안 30년 동안 3%로 주택 담보 대출을 고정할 수 있었을 때에 발생했었다. 그러나 2008년 경기 후퇴 이후 주택 담보 대출보다 다른 종류의 소비자 신용을 통한 대출은 2022년 이후 훨씬 더 비싸져 왔다.
여전히 가장 부담스러운 주택 담보 대출
피치 레이팅스는 지난해 3분기 미국 주택 담보 대출의 실질 이자율이 3.7%인 반면, 같은 기간 신용 카드 이자는 21.19%로 늘어났다. 이렇게 다른 부채 비용이 상승하고 있지만, 주택 담보 대출은 여전히 대부분의 미국인들의 가장 큰 금융 부담이다.
평균 미국인의 부채 부담은 2023년 4분기에 104,215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12조 2500억 달러의 주택 담보 대출에 의해 촉발되었다. 이 금액은 신용 카드 부채를 포함한 다른 종류의 부채를 훨씬 앞서며, 신용 카드 부채는 지난해 말에 1조 1300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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